책이 나왔어요~!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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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보기도 지겨우실 듯한... 졸작 표지 ㅎㅎ

오늘 학교로 도착한 책들이예요~!
학교에 제출해야하는 분량을 제외하고, 가져와도 되는 여분 수량을 빼왔어요~ ㅎㅎㅎ
우와우와 뭔가 신기하고 기분 좋네요!! 이런 기분으로 다들 책 내시는구나!ㅠ
카피본 하고 정말 다른 느낌이네요. 신기신기~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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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안 쪽의 내지입니다! 사진으로 잘 보이실까 모르겠지만…
그냥 동인지용의 흰종이 말고 만화책 같은 재질과 색상의 종이로 뽑았는데,
제 그림하고 굉장히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기쁘네요~ ㅎㅎㅎ


여분 수량이 당초 예상보다 좀 꽤 되는 듯해서,
극 소량이지만 코믹이나 서플 행사에 판매 해 보려고 합니다.
창작지에 완결난 분량도 아니기때문에 누가 사갈지..ㅎㅎㅎ;
그래도 그냥 책 없이 참가하는 것보단 낫.. 겟다 싶어서... ㅎㅎㅎ;;;


그리고 오늘 책이 나오면서 교수님과 상담했는데,
솔직히 이 졸작 하면서 오늘 상담한 교수님이 워낙에 초반에 악담을 퍼부어 주셔서~
아주 트라우마가 될 정도의… 그런게 있었는데, 오늘 아주 졸업하기 전에
그냥 이대로 졸업하면 후배들에게도 또 그러실 것 같아서
아주 솔직하게 다 말했어요. 그러다 사과도 받아부렸네요. 아하하하 ㅎㅎㅎㅎ

정말 이 졸작하면서 그 교수님 말씀때문에 만화, 정말 다신 그리고 싶지 않았고
졸작은 선하나 긋는 것도 눈물나고 스트레스 받고 힘들었었는데, 그게 좀 풀렸어요.
덕분에 지금은 책… 좀 내고 싶어요. 패러디 한정이지만 ㅎㅎㅎㅎ;;
(창작 원고는… 아직 땡기지가 않네요. ㅎ)

음음, 책을 낸다면 요즘 재밌게 보는 「너에게 닿기를」이나
팬시만 해보고 책을 내보지 않은 「나츠메 우인장」을 내고 싶네요. 우와 마이너~ ^^; ㅎㅎㅎㅎ
아마 혹시 내게 되면 「너에게 닿기를」을 내지 않을까 생각되요.
「나츠메 우인장」도 좋지만… 요괴 그리기가!! 힘들어서!!! ㅎㅎㅎㅎㅎㅎ


아무튼 오늘 교수님한테 쌓인거 다 풀고 사과도 받구^^;
학교에 대한 불만도 전부 얘기하고 왔어요.
정말 졸업하는 마당에 불만 말해서 개선되든 말든 솔직히 저랑 상관 없지만,
그래도 제가 졸업한 후에도 학교를 다닐 사람들을 생각하면
진짜 개선되어야 할 게 있다고 생각해서 아주 쏟아 붓고 왔습니다. ^0^/

이후로 제발 저희 학교 커리큘럼과 비리와 학생 지원이 개선 되었으면 좋겠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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